아름다움은 단 하나의 기준으로 정의될 수 없습니다. 피부색도, 체형도, 나이도, 장애 여부도 예외가 아닙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 믿음을 바탕으로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를 사내외로 확산하고,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조화로운 성장을 구현하기 위한 ‘Inclusive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구성원이 자유로운 환경에서 의견을 교환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문화, 그리고 누구나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는 제품과 커뮤니케이션을 만들어가는 것이 아모레퍼시픽이 그리는 포용의 모습입니다.
다양성을 지키는 가장 단단한 토대
아모레퍼시픽의 다양성·포용성 정책은 네 가지 원칙 위에 세워져 있습니다. 첫째, 구성원 각자가 지닌 고유한 특성은 존중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나이, 성별, 국적,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개인의 차이는 차별이 아닌 존중의 대상입니다. 둘째, 고용·업무 수행·승진 등 모든 과정에서 어떠한 이유로도 차별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법규에 의해 보호되는 소수자를 차별하는 행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셋째, 구성원 누구나 다양성과 포용성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으며, 다양하고 포용적인 방식으로 협업하는 것을 장려합니다. 넷째, 제품 개발과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반에서 다양하고 포용적인 아름다움의 가치를 확산합니다. 이 네 가지 원칙을 토대로 아모레퍼시픽은 내부적으로는 포용적인 조직 문화를, 외부적으로는 다양성을 고려한 커뮤니케이션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일상 속으로 스며드는 다양성·포용성 내재화
아모레퍼시픽은 2030 지속가능경영 목표 중 하나로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를 핵심 가치로 삼고, 이를 사내외로 확산하여 모든 이해관계자와 조화롭게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원칙이 기업 문화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사의 모든 제품과 서비스에도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를 반영하고자 합니다. 나아가 대외 커뮤니케이션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포용적인 사회 조성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다양성·포용성 커뮤니케이션 가이드 발간 및 교육 진행
외부로 발신되는 브랜드 광고, SNS, 캠페인 등을 전개할 때 다양성·포용성이 고려될 수 있도록 아모레퍼시픽은 구성원 대상으로 ‘다양성·포용성 뷰티 커뮤니케이션 가이드’를 발간, 배포했습니다. 이 가이드는 인종과 문화, 장애, 연령, 체형 등 다양한 영역에서 포용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실현하기 위한 기준과 방향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디자인, 마케팅, 영업 직무 등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다양성·포용성 커뮤니케이션 교육을 진행했으며, 주요 브랜드 사업부 임직원과의 인터뷰를 통해 다양성·포용성 리스크를 점검하고 커뮤니케이션 개선안을 제안했습니다. 이외에도 2024년에는 조직에 새로 합류하는 구성원들이 입사 초기부터 이 가치를 자연스럽게 내재화할 수 있도록 신규 입사자 맞춤형 교육을 도입했습니다. 신입사원 에게는 자사의 정책과 운영 사례를 담은 이러닝 콘텐츠를, 경력직 신규 입사자에게는 오프라인 교육을 실시해 사례 학습뿐 아니라 무의식적 편견을 개선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2025년에는 글로벌 임직원의 인식 제고를 위해 17개 해외법인에 ‘다양성과 포용성’ 학습 영상을 배포해 필수 교육을 실시했으며, 예비주재원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해 진행했습니다.
인식의 변화를 이끄는 다양성·포용성 인식 개선 프로그램
아모레퍼시픽은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날을 선정하여 구성원 대상의 다양성·포용성 인식 개선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작가이자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 님의 ‘유리한 다양성, 이제는 섬세하고 다양성 있는 접근이 중요하다’라는 주제로 임직원 대상 특별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강연에서는 기업 관점에서 다양성에 대해 함께 고민해야 할 부분을 임직원들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사내 온라인 라이브 방송 ‘아모레 블루밍’에서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 표준사업장 ‘위드림’과 ‘유니버설 자문단’을 소개하며 다양성·포용성의 실천 사례를 임직원들과 나눴습니다.
모두를 위한 아름다움, 유니버설 디자인 스티커 제작
누구나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믿음은 제품 가장 가까운 곳에서도 실천되고 있습니다. 2023년부터 위드림의 시각장애인 임직원들로 구성된 ‘유니버설 자문단’을 운영하며, 제품 기획부터 샘플 검수까지 개발 과정 전반에 당사자의 목소리를 반영해 왔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유니버설 디자인 스티커 제작으로도 이어졌습니다. 시각장애인 대상의 점자 스티커와 저시력자를 위한 큰 글씨 스티커로 구분하여 제작한 후 무료로 배포한 이 스티커는, 아름다움이 모두의 것임을 제품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실천하는 방식입니다.
정책에서 출발한 아모레퍼시픽의 다양성·포용성에 대한 약속은 구성원 교육과 커뮤니케이션 가이드, 인식 개선 프로그램, 그리고 제품 안에 담긴 작은 스티커 한 장까지 촘촘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누구도 아름다움에서 소외되지 않는 세상을 향해, 아모레퍼시픽의 Inclusive 프로젝트는 계속됩니다.